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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학 스포츠 상식3

유럽 슈퍼리그의 험난한 출발 준비 유럽 슈퍼리그의 험난한 출발 준비 축구계를 달궜던 유럽 슈퍼리그(ESL)가 정상 출범하기 힘들 전망입니다. 앞선 글(유럽 슈퍼리그 출범)에서 유럽 일부 축구 '빅클럽'만 모이는 ESL (유럽 슈퍼리그) 출범을 선언을 소개하였는데요, 출범 선언 후 곧바로 논란의 중심이 됐었습니다. 참가 계획을 밝힌 빅클럽들은 ESL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재정난을 극복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축구계를 비롯한 각계에서는 "축구를 훼손한다"며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축구팀들의 참가 철회 ESL에 참가할 예정이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개 팀이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BBC는 2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6개 팀이 모두 슈퍼리그를 탈퇴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먼저 탈퇴를 선언했고 아스널, 리.. 2021. 4. 24.
유럽 축구의 도약 인가 분열인가 ? - 슈퍼리그 출범 유럽 축구의 도약인가 분열인가 ? - 슈퍼리그 출범 유럽의 20여 개 축구 빅 클럽이 참여하는 슈퍼리그 출범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2021년 8월에 개막 예정이라고 하는데, 축구팬을 위한 자세한 소개를 시작 합니다. 창설 원인 유럽의 축구 리그는 지금도 UEFA 리그와 UEFA 컵 등이 있음에도 유럽 슈퍼리그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유럽 슈퍼리그 보도자료에서는 '최고 클럽과 선수들이 정기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클럽과 최고의 선수들을 모여 기존 축구에서 볼 수 없었던 흥분과 드라마를 선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돈과 관련된 것이겠죠. 2차적인 원인은 축구 클럽의 재정난과 점점 심해지는 협회와 클럽 사이의 갈등 때문이라고.. 2021. 4. 20.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한 한국 선수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한 한국 선수들 봄은 야구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일 것이다. 실내 경기만 진행해온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구가 개막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야구의 본 고장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했던 한국 선수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메이저리그의 첫 진출 박찬호. 그 이름을 빼놓고 메이저리그에서의 한국 선수들을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찬호 선수 이전에도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선수(이원국, 박철순, 최동원)들은 있었지만, 이런저런 문제들로 인해 성사되지 못했다. 박찬호 선수는 당시 IMF로 인해 힘들었던 한국 사람들에게 어떤 희망의 아이콘이 되었고, 이후 많은 한국인들이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할 수 있게 만든, 소위 '박찬호 키드'를 만들어 냈다. 특히 그가 대단한 이유.. 2021. 4. 15.